"재혼 교제 중에도…스킨십 시점은 남녀 인식 차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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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교제 중에도…스킨십 시점은 남녀 인식 차 뚜렷"

모두서치 2025-06-11 10:41: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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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재혼을 준비 중인 이른바 '돌싱'들도 연인 관계에서 스킨십을 하는 것과 관련해 남녀가 상당한 인식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스킨십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 '재혼 교제에서 키스 등 진한 스킨십은 어떤 상황에서 시도 혹은 수용합니까?'라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의 31.7%는 '할 만큼 했을 때'를 선택했으며, 여성 응답자의 30.1%는 '상대를 놓치지 않기 위해'라고 답했다.

남성의 응답은 그 외에도 '매력을 느낄 때(28.6%)' '신뢰가 갈 때(20.0%)' '명분이 있을 때(13.1%)' 등의 순이었다. 여성은 '신뢰가 갈 때(27.8%)' '매력을 느낄 때(20.8%)' '할 만큼 했을 때(14.4%)'로 나타났다.

또 '재혼 교제 초기 단계에서 손잡기 등 가벼운 스킨십 하기에 적합한 장소는 어디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이면 도로 등의) 붐비는 길(남 24.0%·여 28.6%)'과 '자동차 내부(남 27.4%·여 24.7%)'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만 자동차 안을 선호한 남성의 비율이 높았고, 여성은 붐비는 거리에서의 스킨십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세 번째로 많이 언급된 장소는 '산책로 등 경사로(남 19.7%·여 18.9%)'였다. 남성 응답자 중 일부는 '분위기 있는 주점(15.4%)'을, 여성은 '한적한 길(12.0%)'을 선택했다.

이외에 '재혼 교제에서 스킨십 관련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남성의 37.1%가 '(상대가) 너무 몸을 사린다'고 답했고, 여성의 경우 '너무 서두른다'고 답한 비율이 35.9%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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