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파트너 관계인 코디와의 상생은 코웨이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코디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코디들이 업무를 원활히 해나가고, 사회에 기여하는 직업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코웨이 관계자)
코웨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활동 중인 ‘코디(CODY)’ 직업군이 유연한 근무 방식과 회사의 체계적인 지원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월 1,000만 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는 코디 수도 증가하면서 워라밸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유망한 직업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웨이는 코디의 수익 향상과 더 나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코디가 판매할 수 있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등 기존 환경가전에 더해 2011년 매트리스, 2018년 의류청정기, 2022년에는 비렉스 브랜드의 안마의자 및 안마베드까지 선보이며 판매 품목을 꾸준히 늘려왔다. 이러한 제품군 확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코웨이는 연중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행사인 ‘코웨이 페스타’를 2년 연속 진행하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전사 차원의 대규모 프로모션은 코디들의 제품 판매를 적극 지원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자회사인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의 프리미엄 실버 케어 상품과 자사 제품을 결합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해당 상품 판매를 희망하는 코디들에게 추가 수수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렌탈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코디는 다양한 영업 수단을 확보해 소득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영업 및 서비스 실적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영업 수수료 부문에서는 실적에 따른 보상을 확대하는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으며, 서비스 수수료 부문에서는 점검 난이도와 소요 시간이 높은 제품군(예: 정수기, 대용량 공기청정기)에 대해 수수료 단가를 인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코디가 자유직업소득자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활동 코디를 대상으로 2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명절과 창립기념일에는 선물을 지급하며, 경조사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또한 통신비 등 업무 활동 보조금과 헛걸음 수수료도 별도로 지급하고 있으며, 산재보험료는 법적 기준인 50%를 넘어 전액 회사가 부담하고 있다.
이 같은 체계적인 지원 아래, 코디들의 소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코디의 월 평균 수수료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1.5% 증가한 352만 원(비활동 코디 제외)을 기록했다.
특히 같은 기간 월 수수료 1,000만 원 이상을 기록한 고소득 코디 수는 전년 대비 약 310% 늘어났다. 이들은 고객 응대 능력은 물론 회사의 프로모션 등 각종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다둥이 엄마인 안정희(39, 가명) 코디는 육아로 인해 고객 집을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코웨이 페스타’ 등의 마케팅 기회를 적극 활용해 지난 4월 약 10일간의 근무로 1,160만 원의 소득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앞으로도 코디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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