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은 출범 이래 처음으로 진행한 오프라인 행사 '인베스터스 25(INVESTORS 25)'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베스터스 25는 '투자의 힘을 모두에게(Power to All Investors)'라는 토스증권의 비전에 따라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3600명 이상이 방문했다. 대중에게 공개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하루 평균 1100명 이상이 다녀간 셈이다.
행사 첫 날인 5일 '스페셜 데이'는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 겸 회장 켄 피셔와 온라인 대담, '돈의 심리학' 저자 모건 하우절의 강연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세션은 사전 신청 대비 참석자 수 비율이 590:1에 달했다.
김 대표는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토스증권 성장의 근간이 돼 주신 고객님들을 직접 만나뵐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보다 쉽고, 가장 고객 중심적인 투자경험을 선보이며 신뢰받는 투자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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