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NH농협캐피탈이 후원 선수 우승으로 ‘우리쌀 1000만원 기부’ 약속을 또 한 번 실천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KLPGA투어에서 이가영 선수가 연장 승부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기부 릴레이를 이어갔다.
앞서 정윤지 선수의 우승에 따른 첫 기부를 시작으로 일주일 만에 이가영 선수까지 우승을 하면서 두 차례 연속 뜻깊은 나눔이 실현됐다. 승리의 감동이 ‘우리쌀 기부’라는 형태로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사례다.
이는 단순한 프로선수 후원을 넘어, 후원 선수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기부 역시 이가영 선수가 지정한 수혜처에 시즌 종료 후 전달 예정이다.
NH농협캐피탈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지역사회 상생, 그리고 기부를 하나로 연결하며, 농협금융그룹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쌀’을 통해 구체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수 후원과 더불어, 승리의 기쁨이 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연장전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내 우승을 일궈낸 이가영 선수의 집념과 투혼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의 값진 승리가 또 하나의 기부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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