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재한 항공·방산 전문기자] 홍콩익스프레스항공이 지난 5일과 6일, 각각 청주국제공항(CJJ)과 대구국제공항(TAE)에서 홍콩행 신규 노선을 취항했다고 밝혔다.
11일 홍콩익스프레스항공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청주 주 4회, 대구 주 3회 운항하며,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한국 중부 및 남부 지역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홍콩을 오갈 수 있게 됐다.
케이케이 옹 홍콩익스프레스 고객총괄책임자(CCO)는 “한국은 홍콩익스프레스 동북아 네트워크의 핵심 시장”이라며 “청주와 대구 신규 노선 개설로 서울, 부산, 제주를 포함해 한국 주요 5개 도시에 직항편을 제공하게 됐고, 주 최대 47회까지 운항해 고객들은 보다 유연한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캐세이 그룹의 일원으로서, 홍콩익스프레스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의 숨은 매력을 세계에 소개하고, 더 많은 여행객들이 합리적이고 편안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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