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코리아, 유튜브 ‘실버버튼’ 획득···사진 인문학 콘텐츠로 소통 강화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하며 유튜브 실버버튼을 수상했다. [사진=후지필름 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만명을 돌파하며 유튜브 실버버튼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실버버튼은 유튜브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10만명 이상 구독 채널에 수여하는 공식 기념패다.

후지필름 코리아 유튜브 채널은 카메라 기초 사용법부터 실전 촬영 비결, 사진 인문학 강좌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사진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전문 매거진 편집장이 직접 참여하는 피드백 콘텐츠나 입문자·전문가 맞춤형 시리즈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실버버튼 획득을 기념해 여행지 사진과 사연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 중 1명을 선정해 최대 300만원 상당의 여행 경비와 장비 대여, 후지필름 공식 유튜브 콘텐츠 출연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협업한 사진 인문학 강좌 ‘PHOTOGRAPHERS. PHOTOGRAPHS.’ 시즌2도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 이번 시즌은 박신우 강사가 진행하며 사진의 사회적 의미와 표현 방식에 대한 심화 내용을 다룬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구독자들과 함께 만든 소중한 성과”라며 “진정성 있는 고품질 콘텐츠로 사진의 본질과 가치를 꾸준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지필름 코리아 유튜브는 △미러리스 초급반 △GFX 워크샵 △사진멘토 시리즈 △작심사진 △비하인드더씬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사진가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