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7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용화는 오는 7월 18~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디렉터스 컷 : 아워 파인 데이즈'(Director's Cut : Our Fine Day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정용화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2015년 첫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매하고 첫 번째 아시아투어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를 개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간 정용화는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의 좋았던 날들을 돌아보며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정용화는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라운더로 활약 중이다. 현재 음악 토크쇼 '엘피 룸(LP ROOM)' 진행을 맡아 매회 유쾌한 입담과 귀호강 라이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씨엔블루로서는 아시아 및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수의 대형 페스티벌, 대학 축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만능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이번 콘서트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정용화 콘서트 티켓은 공연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위버스(Weverse)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실시하며, 일반 예매는 17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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