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피어, 데뷔 6일 만에 음방 1위 후보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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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피어, 데뷔 6일 만에 음방 1위 후보 기염

이데일리 2025-06-11 09:05: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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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유스피어(USPEER)가 데뷔 6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다.

(사진=‘더쇼’ 방송화면)


유스피어(여원·소이·시안·서유·다온·채나, 로아)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funE ‘더쇼’에서 첫 싱글앨범 ‘스피드 존’(SPEED ZONE)의 타이틀곡 ‘줌’(ZOOM)과 수록곡 ‘텔레파시’(Telepathy)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스피어는 ‘텔레파시’로는 당찬 매력을 극대화한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줌’으로는 빠르게 질주하는 비트에 맞춰 다이내믹한 군무를 펼치며 에너제틱한 매력을 전했다. 멤버들의 댄스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인트로 퍼포먼스를 추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특히 유스피어는 데뷔 무대와 동시에 ‘더쇼’ 1위 후보에 등극하며 괄목할 인기를 입증했다. 데뷔부터 선배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존재감을 보여준 유스피어가 펼쳐갈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

유스피어는 또한 첫 싱글앨범 ‘스피드 존’으로 한터차트 6월 1주 차 음반차트 톱5에 걸그룹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최근 데뷔한 K팝 그룹 중 고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유스피어인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데뷔곡 ‘줌’에 대한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줌’은 세상을 향해 자신들만의 속도로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유스피어의 포부를 7인 7색 파워풀한 보컬과 자신감 넘치는 래핑으로 녹여낸 곡이다. “차별점이 확실한 그룹이다”, “이번주 데뷔했는데 그새 또 실력이 늘었다”, “멤버 모두 표정을 잘 쓴다”, “신인의 기세가 대단하다”, “무대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등 극찬 속에 USPEER는 실력적인 면에서 무대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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