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먹통 사태에… 팬사인회 취소 등 연예계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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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먹통 사태에… 팬사인회 취소 등 연예계 피해 속출

이데일리 2025-06-11 09:0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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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국내 대표 온라인 서점이자 티켓 예매 플랫폼인 예스24가 이틀 넘게 먹통이 된 가운데, 연예계에도 피해가 속출하고 잇다.

엔하이픈(사진=빌리프랩)


그룹 에이티즈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이었던 인천 콘서트의 추가 티켓 예매 일정을 연기했다. 공연 개최까지 한 달 정도 남은 상태로,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새 앨범 발매 기념 오프라인 팬사인회를 앞두고 있던 엔하이픈은 응모를 취소하기로 했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은 “9일 새벽부터 발생한 시스템 장애로 인해 예스24홈페이지 접속 및 고객센터 연결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취소를 공지했다.

가수 비아이 측도 팬클럽 선예매를 연기했다. 비아이 측은 “팬클럽 선예매가 예매처인 예스24의 시스템 장애로 인해 홈페이지 접속 및 고객센터 연결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예매 일정 변경을 안내했다”고 공지했다. 이밖에도 배우 박보검의 팬미팅 선예매 일정도 연기됐다.

예스24는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현재 접속 오류는 랜섬웨어 장애로 인해 6월 9일 월요일 새벽 4시경부터 발생해 복구 작업 중에 있다”고 공지했다.

이어 “개인정보 유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후 관계기관 조사에 임하고 그 결과를 다시 한번 공지하겠다”며 “불편함을 겪은 회원들에게 구체적 보상안을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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