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춤으로 vs 정서주 감성으로, 극과 극 무대 예고('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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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춤으로 vs 정서주 감성으로, 극과 극 무대 예고('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뉴스컬처 2025-06-11 08:45: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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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가 ‘장르 대통합’ 특집으로 시청자 곁을 찾는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통 트롯을 지키는 ‘온리 트롯’ 팀과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하는 ‘하이브리드’ 팀이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며, 트롯의 무한한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특히 주목할 무대는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과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의 정면 승부. 두 사람은 ‘인생곡’을 주제로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사한다. 안성훈은 장덕의 ‘님 떠난 후’를 ‘댄스 트롯’으로 재해석, 고음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스튜디오를 사로잡는다. 반면 정서주는 정미조의 ‘개여울’을 감성 깊은 보이스로 풀어내며, 무대 직후 "결승전 무대 같다"는 찬사가 터져 나올 만큼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외에도 다양한 반전 무대가 줄지어 펼쳐진다. 김소연은 데뷔 후 처음으로 슬로 템포 트롯곡인 류계영의 ‘인생’에 도전, 기존의 상큼한 이미지 대신 성숙한 감성으로 무대를 물들일 예정이다.

성악을 전공한 염유리는 안다성의 ‘바닷가에서’를 클래식 창법으로 소화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를 지켜본 레전드 가수 구창모는 “이 노래를 이렇게 소화하다니 감명 깊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진정한 ‘하이브리드 트롯’의 진수를 보여줄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트롯과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음악의 향연,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는 11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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