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3시19분께 경기 하남시 하산곡동의 한 가전제품 부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72명을 현장에 투입해 오전 5시27분께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창고 1개동과 창고 내에 보관 중이던 선풍기 및 청소기 부품 5000박스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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