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새벽 경기도 하남시 하산곡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현재 진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하남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연기 유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오늘 새벽 하산곡동 328-1번지 부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시는 긴급 재난 문자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리고, 현재 화재 진화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연기나 냄새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 등을 닫아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완료 후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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