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김민재가 잔류하는 그림도 그려졌으나 변한 건 없다. 매각은 확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26시즌 착용할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선수단이 직접 착용한 사진도 공개했는데 김민재의 모습도 있었다. 김민재는 새 유니폼을 착용한 채 웃고 있었다.
또한 뮌헨은 돌아오는 14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을 위해 미국 원정길에 올랐다. 이적설이 짙고 뮌헨이 매각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은 김민재도 명단에 포함됐다. 다요 우파메카노, 조나단 타 등과 함께 수비진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새 유니폼도 착용했고 클럽월드컵 명단에도 포함되면서 김민재가 극적으로 뮌헨에 남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오갔다. 최근 김민재는 숱한 이적설에 휩싸였다. 시즌 막바지 부진이 시작되면서 뮌헨은 김민재를 매각 명단에 올렸고 타를 새롭게 영입했다. 독일 언론들은 다음 시즌 뮌헨 주전은 타와 우파메카노라며 김민재가 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하다고 흔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김민재 이적에 쐐기를 박는 보도가 나왔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11일 “김민재는 확실히 뮌헨 매각 후보다. 뮌헨은 다른 팀들의 관심을 알고 있으며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김민재를 떠나보낼 의향이 있다. 이는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새롭게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플레텐버그 기자는 뮌헨 내부 소식에 능한 기자로 공신력이 꽤 높다.
김민재는 최근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도 있었다. 영국 'TBR 풋볼'은 10일 "김민재가 토트넘을 포함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부터 제의를 받았다. 타가 뮌헨에 합류하면서 뮌헨은 김민재나 우파메카노를 내보낼 것이다. 그런데 우파메카노는 이미 재계약을 논의 중이고 곧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첼시가 김민재 영입 기회를 포착했다. 이외에도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김민재 영입이 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다. 토트넘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있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팀을 떠날 수도 있어 대체자가 필요하다. 김민재는 오랫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어했으며 여러 클럽과 접촉을 시도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빈센트 콤파니 감독도 김민재 매각을 막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시즌 내내 김민재를 믿었던 콤파니 감독인데 막상 시즌이 끝나니 마음이 바뀐 모양이다.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감자인 김민재가 어떤 팀으로 향할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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