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진상, 2분 간격 황당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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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진상, 2분 간격 황당 행동?

포스트인컴 2025-06-11 04:02:35 신고

3줄요약

항공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기내에서 발생하는 비매너 행동도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규정을 악용해 마스크를 벗으려 한 승객의 황당한 사례인데요. 승무원들은 승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일부 승객들은 기본 예절을 지키지 않아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습니다.

기내 규정을 악용한 남성의 어처구니없는 행동

남성이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먹는 모습

영국의 한 남성은 4시간 비행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려 규정을 교묘히 이용했습니다. 이 남성은 가족과 함께 스페인령 테네리페섬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이 행동을 벌였는데, 영국 맨체스터에서 출발해 테네리페로 가는 여정이었습니다.

남성이 기내에서 음료를 마시는 모습

그는 ‘음식물을 섭취할 때는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규정을 악용하기로 했습니다. 탑승하자마자 기내에서 프링글스 1통과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했죠.

2분 30초마다 프링글스를 먹는 황당한 이유

프링글스를 먹는 모습

이 남성은 프링글스 한 통에 있는 과자의 수를 세어본 후, 100여 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4시간 비행 동안 마스크를 벗고 한 차례에 2분 30초로 과자를 먹기 시작했죠. 이렇게 하면 계속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승무원들은 그를 제지할 수 없었고, 그는 비행 내내 마스크를 벗은 채 과자를 먹었습니다. 더 나아가 크게 떠들고 웃으며 다른 승객에게 불편함을 주기도 했습니다.

승객들과 네티즌들의 분노

기내에서 화가 난 승객들

이런 행동에 주변 승객들은 불안해하며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부 승객들은 승무원에게 그의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규정을 교묘히 이용하니 항공사도 별다른 대응책을 찾지 못했죠.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도 분노했습니다. “규정을 저렇게까지 악용할 줄은 몰랐다”, “최악의 진상이다”, “모두가 불편한 상황에서 저런 행동을 하다니 이해할 수 없다” 등의 비난이 잇따랐습니다. 항공사도 이런 규정 악용 사례에 당황했을 것입니다.

승객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

비행기는 제한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기에 기본적인 예의가 매우 중요합니다. 여름 휴가철처럼 항공기를 많이 이용하는 시기에는 작은 불편함도 크게 느껴질 수 있죠.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각자가 규정을 지키고 다른 승객을 배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승무원들도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서로 협조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겠죠.

다음에 비행기를 탈 때에는 조금 더 서로를 배려하며 편안한 비행을 위해 함께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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