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2어시스트 폭발' 배준호, 21세 영건의 발놀림에 상암이 탄성으로 메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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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2어시스트 폭발' 배준호, 21세 영건의 발놀림에 상암이 탄성으로 메워졌다

STN스포츠 2025-06-10 2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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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한국 배준호가 돌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한국 배준호가 돌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상암] 이형주 기자 = 배준호(21)가 맹활약으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사(한국 시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최종전)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아시아 예선의 피날레였다. 마지막 경기였지만 부담은 덜했다. 홍명보호는 지난9차전 이라크전 승리로 본선행을 이미 확정지은 상태였다. 승리가 좋지만, 결과에 대해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됐다. 

지난 9일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 홍명보 감독은 "쿠웨이트전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을 줄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것이 실현됐다. 선발 라인업에 배준호, 오현규, 김주성, 이강인, 이태석 등 어린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많은 선수들이 빛났지만 배준호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었다. 배준호는 후반 5분 환상적인 전진 패스로 이강인의 득점을 도왔다. 후반 8분에는 헤더로 오현규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배준호의 활약 속 홍명보호가 승리를 쟁취했다. 

홍명보호는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컵 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기존의 선수들의 활약은 물론 영건들이 치고 올라오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배준호의 활약은 홍명보 감독과 축구 팬들을 웃게 했다고 할 수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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