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 추정 산불…주불 진화 완료

(양구=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0일 오후 7시 36분께 강원 양구군 동면 덕곡리 인근의 한 사유림에서 불이 나 49분 만에 진화됐다.

양구 산불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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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 소방 당국은 특수진화대 등 57명의 진화인력과 19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 오후 8시 25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으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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