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속 현실 커플로 관심을 모은 김일우와 박선영이 ‘가족 상견례’를 겸한 골프 라운딩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67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을 절친이자 가족 같은 이승철과 문세윤에게 소개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일우는 한 골프 리조트에서 박선영을 맞이한다. 그는 “여기서 예전에 드라마 찍었다”며 자신감을 뽐내고, “선영이, 여기서 살아~”라고 농담을 던진다. 박선영은 손수 만든 드라이버 커버를 건네며 “오빠 거랑 내 거 만들었다”고 말해 김일우를 놀라게 한다. 김일우는 “완전 커플템이네~”라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진 숙소 투어 중 김일우는 좋아하는 그릇 취향을 이야기하던 중 “난 선영이를 돋보이게 하는 그릇이 되고 싶다”고 말해 박선영의 웃음을 자아낸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김일우는 “내 든든한 지원군이자 가족 같은 분들과 골프를 칠 예정”이라며 박선영을 리조트 내 카페로 데려간다. 이곳에는 ‘교장’ 이승철과 ‘오락부장’ 문세윤이 기다리고 있었다. 박선영은 낯선 만남에 김일우 뒤에 숨고, 두 사람은 따뜻한 미소로 인사를 건넨다.
문세윤은 “실제로 처음 뵙는데, 실물이 훨씬 아름다우시다”며 “눈빛에 빠져드는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또 “두 분을 위해 준비했다”며 특별한 골프 카트를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김일우와 박선영의 가족 첫 상견례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장우혁과 손성윤의 세 번째 데이트 장면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