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엔하이픈이 미니앨범 '디자이어 : 언리시'(DESIRE : UNLEASH)로 세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했다.
10일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5일 발매된 이 앨범은 발매 닷새째인 전날까지 200만7천983장이 판매됐다.
엔하이픈은 이로써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에 이어 세 번째 200만 판매고 기록을 세웠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인 '디자이어 : 언리시'는 욕망을 키워드로 삼았으며 발매 당일 189만장 이상이 팔려 흥행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천만건을 돌파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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