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측, 경찰 2차 출석요구에 불응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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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 경찰 2차 출석요구에 불응 방침

이데일리 2025-06-10 18:0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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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오는 12일 경찰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경찰의 소환 조사가 불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11일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지난 5월 27일 윤 전 대통령에게 이달 5일 출석하라는 1차 소환 요구를 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이에 응하지 않자 경찰은 오는 12일 출석하라고 2차 통보했다.

현재 윤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등 두 가지다.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경호처를 동원해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7일 사령관 3명에 대한 비화폰 내역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 대통령경호법 위반 교사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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