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차 패션암흑기

내용:

한국에서 패션 암흑기라 하면 가장먼저 나오는 00년대 초반

하지만 이시대급으로 패션암흑기인 시절이 또 있었다

그것은 바로 2013년

얼라 싱붕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때도 패션이 심각했다

이때 유행했던 패션 아이템들을 알아보자

첫번째는 중절모다

잘쓰면 영국 신사가 되지만 이때는 여름에 챙 짧은걸로 쓰고다녀서 이상해보인다

짤처럼 잘생긴 연예인들도 어울리기 힘든게 중절모지만 이때는 왜인지 유행이 심했다

두번째는 뿔테 선글라스다

지금같은 검정테나 틴트 뿔테생각하면 안되고 짤처럼 하양 분홍 민트 셋중하나 뿔테였다

이땐 힙해보였는데 지금보면 초딩같다

세번째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다

세로줄 안되고 무조건 가로줄 있는 스트라이프 티셔츠 많이 입고댕겼음

이건 그나마 괜찮은거 아니노? 싶겠지만 무조건 슬림멸치핏으로 입고다녀서 보기싫다

얘때문에 루즈핏 유행한거라 해도 이해되는 패션이다

네번째는 스키니진이다

딱봐도 별로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때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스키니진 조합이 대세였다

다섯번째는 나비넥타이다

막 유행까진 아니였는데

번화가가면 몇명씩은 나비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지금은 할아버지들도 잘 안해서 아예 보기힘든 패션 아이템이다

제발 이때유행은 돌아오지 말아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