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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30분간 시 주석과의 통화를 마친 뒤 대통령실 구내식당에서 참모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 후 이 대통령은 강훈식 비서실장 등 참모들과 함께 같은 층에 있는 구내 매점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기자들과 마주치면서 차담회가 자연스럽게 열렸다.
이 대통령은 기자들에 농담을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뒤이어 다른 기자들까지 합류하면서 매점 내부는 북적였다.
티타임을 마친 이 대통령은 현장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단체 사진을 찍은 뒤 국무회의장으로 복귀했다. 대통령실 측은 “대통령이 편하게 언론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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