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키이우·오데사 등 공습 계속…우크라 "4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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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키이우·오데사 등 공습 계속…우크라 "40여명 사상"

모두서치 2025-06-10 16:5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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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계속된 공격으로 10일(현지 시간)에도 40여 명이 사상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지난 하루 동안에도 민간인 최소 7명이 사망하고 34명이 부상했다"고 보고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는 샤헤드 공격 드론과 유도 미사일 315대, 북한제 KN-23 탄도미사일 2기, 이스칸데르-K 순항미사일 5기를 발사했다"며 "주로 키이우를 겨냥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방공망은 미사일 7기와 공격 드론 213대를 모두 격추했다. 드론 64대는 레이더에서 사라졌거나 전자전 시스템에 요격됐다"고 부연했다.

수도 키이우의 비탈리 클리치코 시장은 "밤사이 최소 4명이 다쳤고 키이우 여러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 수도에 대한 가장 큰 공격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남부 오데사주에선 드론 공격으로 남성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4명은 입원 중이다. 산부인과 병원을 포함해 의료 시설도 피해를 입었다.

중남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니코폴 지구에선 9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데 이어 10일 밤 2명의 추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세르히 리삭 주지사는 전했다. 시넬리코베 지구에선 드론 공격으로 문화센터가 불에 타 사실상 파괴됐다.

동부 도네츠크주에선 야로바, 포크로우스크, 미르노흐라드에서 3명이 목숨을 잃고 8명이 다쳤다.

북동부에 있는 제2의 도시 하르키우주에선 8개 마을이 미사일, 폭탄, 드론 공격을 당해 쿠피안스크에서 1명, 데르하치서 1명이 각각 부상했다.

아울러 남부 헤르손주에선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 고층 건물 5개와 주택 15채도 피해를 입었다.

또 다른 남부 자포리자주의 이반 페도로우 주지사는 할머니 1명이 상처를 입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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