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올해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9일까지 누적 관객 수 301만7751명을 돌파하며 올해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미키 17'의 기록(301만3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저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세우고 2025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다양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입소문 열기를 이어가며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 기록까지 섭렵하며 극장가에 '미임파'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쏟아지는 호평과 N차 관람 열기에 힘입어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에사이 모랄레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이 출연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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