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 바르셀로나, 15년 만에 한국 온다... 서울·대구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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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 바르셀로나, 15년 만에 한국 온다... 서울·대구와 맞대결

이데일리 2025-06-10 15:4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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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스페인 라리가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대한민국을 찾는다.

FC 바르셀로나. 사진=AFPBB NEWS


FC 바르셀로나. 사진=AFPBB NEWS


제너시스BBQ그룹은 오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친선경기를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의 방한은 2010년 8월 이후 약 15년 만이다.

올여름 아시아투어를 하는 바르셀로나는 7월 27일 일본에서 비셀 고베와 경기한 뒤 한국으로 넘어온다. 7월 31일 서울과 친선 경기를 치른 뒤 8월 4일에는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친다.

라리가를 대표하는 바르셀로나는 역대 리그 통산 우승 2위(28회)를 자랑한다. 2024~25시즌에도 리그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세계적인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차세대 축구 스타로 꼽히는 라민 야말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리그 27골을 넣으며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31골)에 이어 리그 득점 부문 2위에 올랐다. 2007년생의 야말은 리그 9골을 포함해 공식전 55경기에서 18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 최연소 선발 출전(16세 38일)과 득점(16세 87일) 기록을 보유했다.

2004년 FC 바르셀로나와 수원 삼성의 경기 모습. 사진=AFPBB NEWS


2010년 바르셀로나와 K리그 올스타의 경기 모습. 사진=AFPBB NEWS


2019년 당시 유벤투스 소속이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노쇼’ 사건 이후 주축 선수들의 출전을 계약으로 못 박는 만큼 이번에도 핵심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2004년 7월 호나우지뉴, 헨리크 라르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을 데리고 내한해 수원 삼성과 격돌했다. 당시 수원 삼성이 1-0으로 승리했다.

이후 6년 뒤인 2010년 8월에는 리오넬 메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을 앞세워 K리그 올스타팀과 마주했다. 컨디션 난조 속에 교체로 출전해 16분을 뛴 뒤 다시 빠진 메시가 2골을 터뜨리며 5-2로 이겼다. 당시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빠지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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