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대표 후보 서영교 "여야정 협의체 꾸려 정부와 수시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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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표 후보 서영교 "여야정 협의체 꾸려 정부와 수시로 협의"

아주경제 2025-06-10 15:3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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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 2기 원내대표 후보 합동 토론회에서 서영교 후보가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병기 후보 사진연합뉴스
서영교 후보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 2기 원내대표 후보 합동 토론회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병기 후보.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출마한 서영교 의원은 10일 "여·야·정 협의체를 꾸려 정부와 수시로 협의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2기 원내대표 후보 합동토론회에서 정견 발표에서 "내란을 종식하고 민생을 회복시켜 (민주당 의원들이) 정부와 함께 하나가 돼 한 분 한 분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윤석열·김건희 그리고 그 검찰들 때문에 얼마나 힘이 드셨나. 그들에 의해서 대한민국 경제는 무너져 내렸다"며 "그들에 의해 이재명 당시 당 대표는 난도질을 당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런데 대한민국 국민께서 윤석열을 끌어내려 주셨고, 김건희도 끌어내려 주셨다"며 "이제 내란을 종식시키고 경제를 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환율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지금이 바로 대한민국 경제를 살려낼 골든타임"이라며 "이 대통령께서 제안했듯 추경 30조를 만들어내서 지역화폐를 만들어내고 기업들이 일 잘할 수 있도록 기업 규제를 풀어내고, 소상공인들이 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해서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 만들어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본인을 "내란을 종식시키고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준비된 원내대표 저 서영교다. 민주당의 '핵사이다'이자 '서민의 영원한 다리'"라고 소개하며 "국민 여러분이 이제 '살맛난다' 하는 세상을 만들어드리고 경제 재도약을 만들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2~13일 진행되는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20%)와 13일 민주당 의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80%)를 합산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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