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난 2월 시흥 배곧 경제자유구역 연구용지 입주업체 우선대상자로 선정된 종근당과 최종 토지매매 본계약을 체결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배곧지구 내 바이오메디컬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종근당과 우선협상 절차에 돌입하고 최근까지 함은정 미래전략담당관을 협상단장으로 한 ‘종근당 최첨단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 협상단’을 운영해 왔다.
시는 공모대상지가 경제자유구역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역인 만큼, 종근당이 대상지에서 국가전략산업을 영위하고 특화단지 내 경제적 파급효과를 최대한 발휘해 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할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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