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0일 오전 9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19-1 인근 왕복 2차선 도로에서 가로 30㎝, 세로 50㎝, 깊이 150㎝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마산합포구청 등 관계당국은 도로 양방향 약 50m를 통제하고, 현재 복구공사를 하고 있다.
땅 꺼짐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구청 관계자는 "정확하진 않지만, 인근에 노후한 하수관로 문제가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구청은 이날 중 복구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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