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절충교역'으로 중소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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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절충교역'으로 중소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아주경제 2025-06-10 14:03: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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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10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5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참석자들이 10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5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은 국내 방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를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절충교역은 해외로부터 무기나 장비를 구입할 때 그 반대급부로 국내 중소기업 등이 만든 부품을 수출하거나 관련 기술을 이전받는 방식의 교역 형태다.

방사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방산 중소기업이 절충교역 제도를 활용해 글로벌 방산기업과 1대1 수출 협의를 진행한다.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는 방사청이 2014년부터 매년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록히드 마틴과 보잉, 에어버스 등 10개 글로벌 기업과 국내 방산 중소기업 30여곳이 참여한다.

수출상담에서는 국내·외 기업의 구매 담당자 간 관심 사항과 산업협력 방안이 논의될 계획이다. 방사청 절충교역 담당관들이 현장에서 참석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절충교역 참여 방법에 대한 보다 상세한 개별 상담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김일동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산업협력 행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방산기업의 협력사로 참여하고, 방산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지원하여 국내·외 기업 간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될 수 있도록 절충교역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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