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는 인디 기대작 2종을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체험 이벤트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5에 출품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보일 게임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사니양 연구실’과 리듬 게임 ‘식스타게이트: 스타게이저(이하 스타게이저)’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세계 최대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연 3회 열리는 대규모 온라인 체험 행사로,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신작의 데모 버전을 선보인 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퍼블리싱 기대작 2종인 ‘사니양 연구실’과 ‘스타게이저’의 데모를 글로벌 유저에게 공개한다. 두 타이틀은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큰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누구나 스팀을 통해 무료로 체험판을 즐길 수 있다.
‘사니양 연구실’은 수인들이 살아가는 미지의 세계를 배경으로, 정체불명의 연구소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다양한 캐릭터들과 인연을 맺으며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메인 히로인 3인을 포함한 총 21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멀티 엔딩, 풀보이스 루트, 고퀄리티 비주얼과 몰입감 높은 OST 등 풍부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데모에서는 주요 히로인들과의 첫 만남과 학생 연구소 시스템의 핵심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스타게이저’는 인기 리듬 게임 ‘식스타게이터: 스타레일’의 스핀오프 타이틀이다. 밴드 편곡 중심의 오리지널 곡들을 4 레인 구성의 직관적인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더불어 진입 장벽을 낮춘 조작 방식으로, 기존 팬은 물론 신규 유저에게도 폭넓은 재미를 제공한다. 데모 버전에서는 다채로운 오리지널 트랙과 함께 본편에 포함될 핵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이번 참가를 통해 인디 퍼블리싱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전 세계 유저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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