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KIRD, ‘여성과학기술인 역량강화’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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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KIRD, ‘여성과학기술인 역량강화’ 손 잡았다

이뉴스투데이 2025-06-10 13:03: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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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태민 KIRD 원장, 문애리 WISET 이사장 [사진=WISET]
양 기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태민 KIRD 원장, 문애리 WISET 이사장 [사진=WISET]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하 WISET)과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하 KIRD)이 여성 과학기술인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0일 WISET 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연구환경과 인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을 포함한 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경력개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성과학기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여성과학기술인 대상 데이터 기반 연구 협력 및 정책 발굴 △온라인 교육 콘텐츠 연계 및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이다.

문애리 WISET 이사장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해서는 경력 정보와 교육 수요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장기적인 정책 수립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라며 “과학기술인 전문 교육기관인 KIRD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여성과학기술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태민 KIRD 원장은 "과학기술 혁신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성별과 경력에 관계없이 다양한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연구환경 조성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과학기술인을 비롯하여 모든 과학기술인이 성장과 도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여성과기인법'에 근거해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국가 여성과학기술인 정책 및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기관의 주요 목표는 여성 과학기술인의 역량을 높이고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공계 분야의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연계 △경력개발 교육과 멘토링 △법/제도 지원 △정책연구 및 통계조사 △과학기술계의 지속성장 생태계 문화 조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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