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외래객 쇼핑 경험 향상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함께 외래 관광객의 쇼핑 경험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2만 개의 모바일 간편결제 표준QR 키트를 배포했습니다. 이 키트는 모바일 결제 QR코드와 거치대, 옥외 홍보 스티커, 해외결제 리플릿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쇼핑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표준QR은 제로페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17개의 국제 모바일 결제 서비스와 연결됩니다. 관광객들은 추가 앱 설치 없이, 자신이 사용하는 결제 앱만으로 쉽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해외 방문객들은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누리게 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키트를 전국 여러 주요 전통시장 및 제주도 소상공인 운영업체 1만 2천 곳에 배포했습니다. 또한, 12월 31일까지 위챗페이, 알리페이, 유니온페이와 함께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으로, 표준QR이 있는 상점에서는 자동 할인이 제공됩니다.
양경수 관광산업실장은 “작년에는 부산과 강원도에서 표준QR을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는 주요 전통시장과 제주도로 확대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더욱 개선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은 외래 관광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가을, 따뜻한 날씨 속에서 한국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에서 할인 혜택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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