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1일 제주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KIMST)’와 18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InLEX Korea)’에 잇따라 참가해, 지속 가능한 국방 AI 도입 모델과 산업 적용 사례를 전시한다.
|
기술 진부화 막는 국방 AI… 마키나락스, ‘Runway’ 기반 운영 시나리오 공개
국방 분야의 AI 도입은 현재까지도 보안, 폐쇄망, 데이터 부족, 장기적 도입 절차 등 구조적 제약에 직면해 있다.
마키나락스는 이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AI 운영 체계(MLOps) 구축이 국방 AI 성공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자사의 AI 플랫폼 ‘MakinaRocks Runway’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솔루션을 선보인다.
국방 특화 거대언어모델(LLM)은 자연어 기반 명령어로 상황 인식, 보고서 요약 등 전술 지휘·결정을 지원한다.
지능형 무기체계 관리는 센서 및 로그 데이터를 활용한 예지보전 및 유지 전략 수립을 돕는다.
수리부속 수요 예측은 환경 조건과 운용 이력 데이터를 분석해 자동 예측한다.
런웨이는 보안이 중요한 폐쇄망 환경에서도 ▲데이터 통합 ▲멀티모델 운영 ▲모델 배포·관리 등 AI 전 과정(MLOps)을 지원한다. 특히 대형언어모델 운영(LLMOps), 머신러닝 보안운영(MLSecOps) 등 특화 기능으로 국방·공공 AI 운영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마키나락스는 ‘방산혁신기업100’에 선정된 62개사 중 유일하게 자체 AI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이다. Runway는 출시 2년 6개월 만에 현대자동차, 삼성전기, 국방과학연구소, 보험개발원 등에 공급되며, 산업 전반의 AI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윤성호 대표는 “성공적인 국방 AI 도입을 위해선 보안, 제도, 기술적 한계를 함께 극복해야 한다”며 “마키나락스는 군이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AI의 도입부터 실제 운영까지 전 과정을 전방에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