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2일부터 지하철 막차 시간과 연계해 심야버스 N999번 노선을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대화행 막차 시간 이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이에 대한 해법으로 심야 노선의 운행을 추진한다.
이번 심야 노선은 기존 시내버스 999번의 부 노선으로 운행되며, 999번 막차 2회를 N999번 심야 노선으로 운행한다.
지하철 3호선 노선을 따라 대화역에서부터 대곡역, 화정역, 삼송역을 거쳐 구파발역에서 회차, 평일에만 2회 왕복해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20∼30분이다.
구파발역에서 3호선 대화행 막차 시간(24시 07분)을 기준으로 회차해 심야시간대 서울에서 고양시로 귀가하는 고양시민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곡역 기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막차(24:50) 이후 연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구파발역에서 출발 시각은 24시 10분, 24시 30분이며 시는 추후 이용수요를 보고 확대 운영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심야버스 운행에 따른 탑승객 추이를 지속해 모니터링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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