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신임 대변인에 강민석 전 대변인을 다시 임용하는 등 개방형 임기제 인사를 단행했다.
언론협력담당관에는 이은호 전 담당관을, 노동권익과장에는 조상기 전 과장을 재기용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4일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경제부지사를, 정무수석과 기회수석에 윤준호 전 수석과 강권찬 전 수석을 각각 임명했다.
안정곤 전 비서실장의 경우 정책수석으로 자리를 바꿔 임용했다.
이들은 모두 지난 4월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한 김 지사를 돕기 위해 사직한 핵심 참모진이다.
경기도는 이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춰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도정 추진에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성명을 내 "김 지사의 주특기인 '회전문 인사'가 다시 시작됐다"며 "경기도를 놀이터 삼아 제집 드나들 듯 무례함을 일삼는 정무 라인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전원 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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