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갔다가 정수리에 5㎝ '구멍'…"제대로 사과도 안 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미용실 갔다가 정수리에 5㎝ '구멍'…"제대로 사과도 안 해"

모두서치 2025-06-10 09:33:50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랐다가 정수리 부근에 5㎝가 넘는 '구멍'이 생겼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는 지난 6일 동네의 한 미용실을 찾았다.

A씨는 미용사에게 "현재의 머리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해 주시되, 집게로 머리를 고정한 뒤 똑같이 잘라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미용사는 A씨의 요구와 달리 집게를 사용하지 않은 채 머리를 자르기 시작했고, 커트가 끝난 뒤 A씨는 정수리 부근에 5㎝가 넘는 '구멍'이 생긴 것을 확인했다.

A씨가 항의하자 미용실 측은 "커트 비용은 받지 않겠다"고 말하며,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A씨를 돌려보냈다.

이후 A씨는 미용실에 수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이틀간 연락이 닿지 않았다.

결국 A씨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하게 항의하자, 그제야 미용사 남편이 전화를 걸어 사과하며 "헤어 제품을 드리겠다"고 했다.

A씨는 "처음부터 제대로 사과했으면 이렇게까지 화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틀간 연락을 무시하다 뒤늦게 사과하니 괘씸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