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만드는 울산 소상공인, '떡 명장' 찾아 신기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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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만드는 울산 소상공인, '떡 명장' 찾아 신기술 배운다

연합뉴스 2025-06-10 09:22: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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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향교에서 떡메치기 체험 동래향교에서 떡메치기 체험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떡 제조 영업을 하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술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 될 수 있는 신기술 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상공인은 이날 충남 당진의 떡 명장을 찾아가 신기술을 배웠다.

이 교육은 울주군의 식품 위생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전통 식품 산업의 현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떡류 제조업 종사자에게 신기술 제조 기법,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기반 위생관리,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 전략 등을 전수하는 것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업주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전통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식품업계가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하겠다"며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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