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입소문 초능력 업고 1위 탈환…'신명' 3위로 상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하이파이브' 입소문 초능력 업고 1위 탈환…'신명' 3위로 상승

이데일리 2025-06-10 08:31:06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 쾌감, 신나는 음악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드래곤 길들이기’(감독 딘 데블로이스)를 잡고 다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하이파이브’가 9일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되찾았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파이브’는 전날 하루동안 3만 1811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다시 꿰찼다. 누적 관객 수는 118만 2306명이다.

앞서 개봉 9일째이던 지난 7일 100만 관객을 돌파, 2주 차 주말에는 전주보다 더 많은 관객을 불러 모으며 개싸라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하이파이브’는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를 물리치고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는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은 결과다. ‘하이파이브’를 관람한 관객들은 “유쾌 상쾌 통쾌! 한국판 어벤져스!”(go***), “보는 맛, 듣는 맛, 드립 맛, 모두 만족!”(an**la***), “웃음꽃 선사, 스트레스 훌훌”(ki**da***) “히어로, 액션, 판타지 좋아한다면 강추!! 쉴 새 없는 액션과 빵빵한 OST! 꼭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봄날***), “역시 ‘써니’ 감독다운 연출력, 입이 떡 벌어진다”(st**673***), “이렇게 무해하고 편안하면서 무엇보다도 유쾌하고 행복한 영화라니!”(싱***)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가 2주차 평일에 접어들며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전날 하루동안 3만 363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57만 3493명을 나타냈다.

지난 6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는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드림웍스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드래곤 길들이기’를 실사화한 작품이다.

이 가운데 오컬트 정치 영화 ‘신명’(감독 김남균)이 톰 크루즈 주연작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미션 임파서블8’)을 제치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서 눈길을 끈다. ‘신명’은 2만 397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41만 1874명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