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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튜디오는 2017년 론칭 이후 전 세계에 70여개 매장을 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절제된 실루엣과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북유럽 특유의 실용적인 감성을 담았다.
이번 한국 론칭을 통해 북유럽 최대 규모 패션 박람회인 ‘코펜하겐 국제 패션 박람회(CIFF)’ 출품작이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12일 롯데홈쇼핑의 패션 프로그램 ‘진짜패션 룩앳미’에서 ‘자수 레이스 셔츠’, ‘와이드 벨티드 데님 2종’ 등을 선보인다.
방송 중 실시간 채팅 ‘바로TV톡’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숄더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7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 스타일링 팁을 담은 콘텐츠도 공개한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9월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40~60대 고객층을 겨냥한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왔다.
판매상품 규모를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늘리고, 방송편성은 20% 이상 강화했다. 이후 캐주얼 의류 주문액이 20% 이상 신장했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캐주얼 의류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신규 브랜드 론칭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글로벌 데님 브랜드 라스튜디오를 시작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패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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