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골프랭킹(6월10일)
1.넬리 코다(미국) 10.74
2.지노 티티쿨(태국) 8.52
3.리디아 고(뉴질랜드) 6.62
4.인 뤄닝(중국) 5.95
5.유해란(한국) 5.00
6.해나 그린(호주) 4.48(2↑)
7.릴리아 부(미국) 4.48
8.사이고 마오(일본) 4.48(2↑)
9.마야 스타르크(스웨덴) 4.45(3↓)
10.김효주(한국) 4.44(1↓)
11.에인절 인(미국) 4.37
12.고진영(한국) 4.19
13.로렌 코플린(미국) 4.11
14.다카다 리오(4.09)
15.후루에 아야카(일본) 4.00(1↑)
25.윤이나(한국) 2.66
26.이예원(한국) 2.60
44.김세영(한국) 2.19
45.제니퍼 컵초(미국) 2.19(17↑)
52.박현경(한국) 1.91(1↓)
88.이가영(한국) 1.27(29↑)
218.이일희(한국) 0.54(1208↑) ※↑(상승), ↓(하락)
12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을 노린 이일희(36)가 준우승하며 세계여자골프랭킹 218위로 껑충 뛰었다.
이일희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6263야드)에서 열린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최종일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쳐 제니퍼 컵초(미국)에게 1타 차로 우승컵을 내줬다.
이일희는 지난주보다 무려 1208계단이나 상승했다.
우승자 컵초는 17계단 상승해 랭킹 45위에 랭크됐다.
이가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해 세계 랭킹 88위에 올랐다.
이가영은 8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코스(파72·649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쳐 한진선(메디힐), '루키' 김시현(NH투자증권)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1차에서 김시현은 탈락하고, 2차전에서 이가영이 버디를 잡아 한진선을 잡고 우승했다. 우승상금 2억1600만원.
이가영은 지난주보다 28계단이나 상승했다.
넬리 코다(미국), 지노 티티쿨(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랭킹 1~3위로 변화가 없다.
한국선수 중에는 유해란이 가장 높은 랭킹 5위에 올라 있고, 김효주가 랭킹 10위, 고진영이 12위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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