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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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 다리를 다쳐 전열에서 이탈한 이마나가 쇼타(32, 시카고 컵스)가 부상 복귀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돌입한다.
미국 MLB 네트워크 등은 이마나가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37개의 불펜 투구를 실시했고, 몸 상태에 별다른 이상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마나가가 오는 10일 마이너리그 루키리그에서 첫 재활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마나가는 첫 경기인 만큼 최대 3이닝 정도를 던질 전망이다.
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이마나가는 지난달 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도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당시 이마나가는 1루 커버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시카고 컵스는 이날까지 시즌 40승 25패 승률 0.615로 에이스 없이도 잘 버티고 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이자 2위와는 4경기 차이다.
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메이저리그 첫 시즌 15승 3패와 평균자책점 2.91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이며 시카고 컵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 것.
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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