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프랑스 전통장터 열리는 날은?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파리15구공원이 프랑스의 전통과 겨울의 낭만으로 물들게 될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12월 7일, 서래마을에서 열릴 ‘2024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차가운 겨울바람 속 따뜻한 와인 한 잔과 함께 프랑스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이곳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랑스 전통 와인과 치즈, 다양한 먹거리의 축제

서래마을의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에서는 프랑스의 진정한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전통 와인과 겨울철 대표적인 따뜻한 음료인 뱅쇼, 다양한 치즈와 샤퀴테리(프랑스식 육가공품) 등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바삭한 베이커리와 달콤한 디저트까지 준비되어 있어 입안 가득 퍼지는 프랑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국 전통 음식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

이번 장터에서는 프랑스 음식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음식도 함께 선보입니다. 전, 떡볶이, 어묵 등 친숙한 메뉴들이 프랑스 음식과 조화를 이루며, 프랑스인과 한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입니다. 따뜻한 어묵 국물로 몸을 녹이며, 다양한 음식 문화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

이 행사는 단지 먹고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산타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촬영 이벤트와 서울프랑스학교 학생들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채워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알맞습니다.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교류의 장, 서래마을 전통장터

서래마을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는 2003년 시작되어 올해로 22회를 맞이합니다. 저소득층 돕기 성금 마련을 목표로 시작된 이 작은 장터는 시간이 지나며 서래마을의 대표적인 겨울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도 다님그룹과 서울프랑스학교가 공동 주최하여 많은 사람들이 한·불 문화 교류의 장으로 이곳을 찾을 것입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가 한·불 문화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이 방문해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12월 7일, 서래마을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파리15구공원으로 오세요! 프랑스와 한국이 어우러진 따뜻한 장터에서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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