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이번 주 재계 수장들과 만남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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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이번 주 재계 수장들과 만남 추진 중

아주경제 2025-06-09 19:26: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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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 수화기를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 수화기를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재계 주요 인사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재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12일이나 13일 중 하루를 유력한 일정으로 검토 중이며, 현재 대한상공회의소가 이를 조율하고 있다. 이번 회동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이른바 5대 그룹 총수가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 이들과 함께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장들도 참석이 거론된다.

이 대통령은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국내외 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재계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회동이 추진되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영향과 대응 방안 등도 논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취임 직후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 구성을 지시했던 이 대통령은 줄곧 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 제시해왔다. 이번 회동에서는 기업 투자 확대와 내수 진작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상법 개정안을 재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단체들이 이를 두고 우려를 전달할 가능성도 있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경제5단체 간담회에서 “기업이 중심이 돼야 경제가 산다”며 “사회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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