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단체사진.
충주농협이 고령농업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충주농협은 9일 노은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NH농촌현장봉사단과 함께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봉사단은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을 통해 낡은 실내를 깔끔하게 단장하고, 주변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해 고령농업인의 원활한 주거활동을 지원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던 조합원께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충주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을 비롯한 농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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