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최성국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됩니다.
최성국, 둘째 생긴 근황...부인 첫만남·결혼 재조명 (+임신)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9일 최성국 소속사 측은 "최성국 배우의 아내가 최근 임신한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임신 초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성국은 지난 2023년 9월 23일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고, 이후 약 2년 만에 둘째를 만나게 됐습니다. 당시 출산 과정을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한 최성국은 아내의 난산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최성국은 1970년생으로, 2022년 11월 2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2년 5월 부산의 한 바닷가 카페에서 모기약을 나눠주며 첫 인연이 됐다고 합니다. 결혼 후에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첫 만남부터 상견례, 결혼 준비 과정 등 현실감 넘치는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부인의 직업과 집안 등은 알려진 바 없으나, 결혼식 영상에서 아내가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습니다.
앞서 최성국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현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성국 와이프의 직업이) 원래 보컬 선생님이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성국, 아내와 24살 차이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아내 안혜진은 비연예인이며, 1994년생으로 1970년생 최성국과 24세 차이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최성국은 방송에 출연해 아내와 24살 나이 차이를 최대한 생각 안 하고 산다며 “아내를 만나 결혼을 생각한 시점부터 미래나 내 나이나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을 굳이 안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아이를 낳기 직전에 병원에 제대혈을 맡기는 옵션을 정하며 나이 차이가 확 느껴졌다고. 최성국은 “옵션이 다양하다. 10년, 20년, 30년 있고. 오빠 이거 어떻게 할까요? 40년짜리로 해야지. 가격차이가 2배 이상 나도 해라, 나중에 애가 아버지가 날 위해 이걸 만들어놨구나 생각할 거 아니야. 아내가 갑자기 우는 거다. 울면서 오빠 그 때 없으면 안 돼요. 그때 쾅 왔다”고 털어놨습니다.
최성국은 “나이 차이가 나니까 사람들마다 한 질문이 너 아내가 몇 살이면 너는 몇 살이라고. 항상 말을 해서 굳이 생각하기 싫었나 보다. 아내가 울면서 그때 있어야 한다고. 40년 후면 90살이 넘는데”라고 난감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한편 최성국은 영화 '색즉시공', '낭만자객', '구세주', 드라마 '대박가족', '압구정 종갓집', '최고의 미래'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의 MC로 활약 중입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