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상암] 이형주 기자 = 이재성(32)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8사(한국 시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최종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 지난 6일 열렸던 이라크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11회 연속 월드컵행에 성공했다. 이제 10차전 만이 남았다. 한국은 본선행과 상관 없이 이번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하루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이재성은 "먼저 지난 이라크전에 열과 성을 다해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지난 어려운 경기에서 승리했고, 2차 예선부터 고생했던 것을 더해 월드컵 진출을 이뤄내 선수단 분위기가 좋다. 어린 선수들이 경험을 쌓았고, 대표팀에서 본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상황이라 좋다. 어제 (손)흥민이가 지난 예선의 경우 UAE전을 지면서 마무리했다는 것을 상기시켜줘 이번 경기는 이기겠다는 각오다. 홈 경기 승리가 적었던 기억이기에 내일 꼭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번에 가게 된다면 3번째 월드컵이다. 3번째 월드컵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대표팀에 오는 것 역시 감사한 일이다. 제가 유일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꾸준함인 것 같다. 이런 부분을 감독님들께서 좋게 봐주셔서 이런 자리에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이 동기부여고, 월드컵은 모든 축구 선수의 꿈이기에 3번째라도 다시 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보장된 것은 없다. 저 또한 그러하다. 잘 준비해서 월드컵 무대를 밟는 것이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이재성은 "어떤 일 일어날지 모른다. 모든 선수들이 꿈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 감독님이 계속 강조하시지만 팀에 대한 헌신이 밑바탕이 돼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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