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46분 경기 광주시 초월읍 한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아래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화재 23분 만인 오후 4시9분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화재 세대 거주자와 윗집 거주자 등 2명이 연기흡입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이외 아파트 주민 15명은 모두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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