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촌동 노후 아파트 안전 현장점검 실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용산구, 이촌동 노후 아파트 안전 현장점검 실시

머니S 2025-06-09 17:19:32 신고

3줄요약

서울 용산구는 지난 5일 이촌 현대아파트와 중산시범아파트 현장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중산시범아파트. /사진=머니투데이 서울 용산구는 지난 5일 이촌 현대아파트와 중산시범아파트 현장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중산시범아파트. /사진=머니투데이
서울 용산구는 지난 5일 이촌 현대아파트와 중산시범아파트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2025년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관계부서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과 지역 내 대형 공사장과 노후 건축물 점검을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이촌 현대아파트를 방문해 공사장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개요와 사고 예방 안전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공사 현장에서는 ▲구조 및 시설 안전 ▲화재 및 전기 안전 ▲출입 통제 및 낙하물 방지 ▲작업자 보호 ▲공사장 환경 및 위생 ▲관리 체계 및 기록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중산시범아파트는 1996년부터 안전등급 D등급의 노후 건축물로 관리되고 있다. 이날 현장 안전점검에서는 ▲지반침하 ▲균형 ▲변형 발생 여부 등 구조 안정성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용산구는 이날 진행한 안전점검을 포함해 4월1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지역 내 65곳 건축물·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설 유형별 특성에 맞게 필수 점검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긴급 안전조치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공사중지 ▲시정명령 등의 후속 조치를 신속히 하고 점검 결과는 집중 안전 점검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라며 "사소한 위험 신호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