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Q Entertainment 제공
지난 6월 8일, 중국을 대표하는 한류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BQ Entertainment의 대표인 안젤라 빙차이(Angela Bingqi)가 항저우 林下书院에서 열린 ‘K-드라마 속 제주 관광 FIT 설명회’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 항저우시 문화관광국이 공동 주최했으며, 중국 Z세대 개별 여행객(FIT)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관광 코스를 집중 조명했다.
안젤라는 웨이보(Weibo), 샤오홍슈(Little Red Book), Douyin(틱톡 중국 버전), 인스타그램 등 총 팔로워 500만 명 이상의 개인 채널을 통해 방송을 송출했다. 그녀는 드라마 촬영 명소로 유명한 성산일출봉, 협재해변, 오설록 티뮤지엄 등을 생생한 영상으로 소개하며 “디어 뷰리풀 제주는 언제 와도 새롭고 감동적”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실시간 댓글 창에는 “내년 제주 여행 계획 수립 완료!”, “제주 감성 그대로 전해진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안젤라는 단순한 인플루언서를 넘어선 글로벌 콘텐츠 전략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에 능통한 그녀는 CHANEL, Dior, Armani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하며 웨이보 스타 인플루언서 랭킹 TOP 8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해시태그 누적 노출 170억 회를 기록하며 중국 내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안젤라가 대표로 있는 BQ Entertainment의 기술과 콘텐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진행되었다. BQ Entertainment는 온라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부터 MC/DJ 섭외, 포토 및 영상 제작, 실시간 송출 시스템까지 통합 제공하는 전문 스튜디오다. 특히 한·중 양국 시장에 특화된 현지화 전략과 현장 운영 노하우는 이번 제주 FIT 설명회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주최 측은 “안젤라와 BQ Entertainment의 협업은 단순 홍보를 넘어 제주 관광 콘텐츠를 개별 여행객 맞춤형으로 재해석한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방송 직후 조회수는 수백만 건을 돌파했으며, 중국 MZ세대 여성층의 제주 관광 관심도도 급상승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제주관광 패키지 상품 기획과 한류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젤라 빙차이’는 앞으로도 한류 콘텐츠와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접목해, ‘뷰티 라이프 스타일 에이전시 인텐시브K의 강현지 대표’와 함께 한국과 중국 간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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