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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강유정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의 의원직 사퇴로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과 최혁진 전 대통령실 사회적경제비서관의 비례 의원직 승계가 9일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두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위 실장과 강 대변인은 지난 4일 대통령실 입성에 따라 의원직을 사퇴한 바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당일 이를 허가하고 선관위에 이를 통보했다.
공직선거법은 제200조에서 비례대표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경우 궐원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 궐원된 의원이 그 선거 당시에 소속된 정당의 비례대표국회의원 후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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