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사업은 고속도로 장학 대학생과 기초·차상위 계층 대학생들의 미래 신기술 분야 전문성 확보를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자는 소득 수준 및 드론 전공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25명 내외를 선발하며, 이들은 드론 2종 이상 국가자격증과 관련해 수강료·응시료 등 비용을 지원받는다.
또한 선발된 교육생은 지정된 기간 내에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한 경우 교육비 지원이 불가하다.
함진규 공사 사장은 “드론 기술은 물류 혁신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시설물 안전 점검, 재난 대응 등 공공 안전 분야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인력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은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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